지난10월11일(토)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성남(광주,하남)지역지부 주최 성남시,성남시의회,광주시,성남상공회의소,노동부,성남일화축구단,
성남시산업관리공단 후원으로 성남종합운동장주경기장에서
제19회 성남(광주,하남)지역 노동자 체육대회가 30여개 회사와
2000여명에 가족과 선수들이(축구,배구,족구,줄다리기,피구,팬티릴레이
,하나로줄넘기,제기차기)8개 종목을 가지고 회사의 명예와 자부심을 가지고
각자의 기량과 실력을 마음껏 발휘 하였다.
(김선영 한국노총 성남.광주.하남 지역지부 의장)
김선영 한국노총 성남,광주,하남 지역지부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서
한국노총 성남지역 지부가 설립30주년을 맞이한 해이며 우리 선배님들이
이루어 놓은 성남지역 지부는 대표자 동지 여러분과 여기 모인 노동형제 여러분들이
함께 노력하여 지금은 한국노총 전국35개 지역지부 중 전국 최우수지역지부로 우뚝 자리매김 하고 있으며 과거 투쟁 일변도의 노동운동에서 지금은 지역경제의 당당한 경제주역으로 고용 인적개발사업, 노사 파트너쉽 사업 등,
특히 올해는 점점 심화되어 가고 있는 고령 노동자 재취업교육 등을 시키기 위한
연구 및 컨설팅 사업에도 뛰어들고 있다고 전하며 이러한 일련의 사업들은
노동운동을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는 국민들과 지역 시민들로부터 상당히 많은 호응도를 얻고 있다고 말하며 우리 노동자들에게 경영의 투명성과 신뢰를 줄때만이
그 효과가 배가 될 것이며 지역의 노사화합과 산업평화는 물론, 점점 더 어려운
지역경제를 회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축구)
(단체줄넘기 / 족구)
(으라차차...젖먹던 힘까지....줄당기기)
(배구경기)
(가을하늘 높이 떠있는 축제의 애드벌륜)
그동안에 회사와 가족을 위해 노력하고 일 해왔던 시간을 뒤로하고 하루 동안 즐겁고 흥겨운 가족들과의 나들이를 겸한 체육대회에 임하는 모습은 활기차고 편안해 보였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변건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