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17일(금) 성남지역RC 회장단 주최
성남모란 로타리클럽 주관 성남1,2,3지역 로타리클럽 후원으로
제23회 국제로타리3600지구 성남지역(19클럽) 로타리클럽 한마음 체육대회가 성남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2000여명에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대회가 열렸다.
경기종목은 족구, 피구, 훌라후프, 줄다리기, 400계주, 박 터트리기와
입장상을 점수로 환산하여 최종 종합우승클럽을 가렸다.
(종합우승)
이날 장명호 성남모란RC회장 은 대회사를 통해서
2008-09년도 김동건 R.I 회장님의 “꿈을 현실로!(Make Dreams Real!)” 라는
테마아래 우리3600지구와 성남지역 로타리안 들이 지역과 세계봉사 활동에
적극참여하고 있으나, 최근 전 세계적인 금융위기로 우리 로타리안의
봉사활동이 위축되지 않을까 매우 걱정스러운 시점입니다만, 이번 행사를 통하여
로타리안 들뿐 아니라 비 로타리안 에게도 따뜻한 정을 나누고 오늘 하루만이라도
어려운 경제 속에 쌓였던 스트레스를 날려 버릴 수 있도록 즐겁고, 신나는
한마음의 장이 되기를 기원하며 오늘에 이 체육대회는 각 종목의
승패를 가리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성남 지역 로타리안 들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행사이며, 이를 위하여 전년도와 달리 많은 회원이 참여하여 즐거운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족구결승 / 400계주 우승자)
(모두가 한마음)
여러 종목에 경기가 곳곳에서 열리는 가운데 각 클럽마다
집계 게시판을 주시하며 매 경기마다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모든 경기가 마무리 되가 면서 속속 점수가 가해지고 대회에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남, 여 혼성8명 400계주가 시작 되었고
과거 학창시절에 운동회를 하던 모습이 재현 되는 듯했다.
(피구 / 박 터트리기)
(종합우승을 차지한 다우리 클럽)
400계주1조에서는 다우리 클럽에서 1위를 하였고 2조는 산성클럽
3조는 은행클럽 4조동성남이 차지하였고 각조에 1위를 한 팀이
다시 결승을 치렀다.
결과는 1위 다우리클럽 2위 산성클럽 3위 동성남클럽 으로
모든 경기가 종료가 되고 준우승 산성클럽 3위동성남클럽이 차지하였고
다우리 클럽은 결승계주에서 1위를 하면서 종합우승을 일궈내는 쾌거를 보였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변건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