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 주요인사 및 기업체 대표(임원) 등
사회지도층으로 구성된 성남시 노블레스 오블리주 회원 15명이
지역사회 내 자원봉사 동참의 의지를 실천하고자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 4일 중원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박진희) 부설 주.단기보호센터에서
치매.중풍 어르신과 1:1 짝을 맺어 미니꽂꽂이 만들기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식사수발 등 의 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 날 참석한 한 회원은 돌아가신 어머님을 다시 뵙는거 같다고 하며,
눈시울을 붉혔으며, 지역 내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시설이 있다는 것과 작지만
정성스런 손길이 어르신들께는 행복한 삶의 한 부분을 차지한다는 것을 절실히
알게 되었다고 전했다.
앞으로 지역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는 지도층의 다양한 활동이
봉사활동에 새로운 시스템 구축이 되어 시민들의 고충과 고령화 시대에 도래해
보완해야 될 문제들을 해결해 성남시 자원봉사 단체의 왕성한 활동이
전국의 모범이 되었으면 한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고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