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서장 최종환)는 때 이른 폭염과 본격적인 하계휴가철을 맞이하여
물놀이 사고가 급증할 것을 예상하고 물놀이 안전사고를 최소화하기위한
사전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해왔다.
최근 주5일 근무제로 인한 가족단위 레저문화 확산 및 지속되는 무더위 속에
많은 사람들이 계곡, 하천 등으로 물놀이 시설을 찾을 것으로 예상, 다음달 말까지를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강조』 기간으로 설정하고 하천, 계곡,
저수지 등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경고판을 재정비하고 중점관리지역 3개소를 선정,
물놀이 취약시간대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특히 중점관리 3개소에는
물놀이 안정장구 비치 여부 확인 등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실시로 물놀이 사고방지 예방에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성남소방서(최종환 서장)는 "수난 인명사고가 발생하는 가장 큰 요인은
물놀이 안전사고 불감증에서 시작하여 순간적인 부주의가 되돌릴 수 없는
사고로 이어진다고 어디서든지 물놀이를 즐기더라도 자기 안전은 스스로
지킨다는 마음가짐으로 준비운동과 위험표지판이 설치된 장소에선 물놀이 금지하는 등
물놀이 기본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줄 것을 거듭강조“ 했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고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