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장 마희준(6학년)를 앞세워 성남중앙 초등학교가 화천군이 주최하고
한국 유소년축구연맹 및 화천군 체육회, 농협중앙회가 후원하는
제3회 화천평화페스티벌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지난 7월18일부터 7월27일 까지
10일간 화천생활체육공원을 비롯한 화천고교운동장 ,원천구장 ,상서구장 등
6개 구장에서 전국 51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성남중앙초등학교(교장 김성규) 축구팀이
당당히 우승을 차지하였다.
(좌) 정용한시의원.김동욱선수.주장.한성심시의원.채양락감독(우)
대회에 참가한 다른 팀 선수들의 작은 몸에서 나오는 정확하고도 뛰어난 기술은
그러나 성남중앙초등학교 축구팀을 이기지는 못했다
경기 방식은 조별 리그 제 ,토너먼트제로 고 학년 부 저학년부로 나누어 진행 되었고 U-11 클럽 부 는 별도 진행을 하였다.
화천에서의 우천으로 시상식을 못한 성남중앙 초등학교 축구부는 지난 7월 28일 오후 3시 성남중앙 초등학교운동장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의 시상식에는 성남시 의회 정용한 의원(신흥2,신흥3,단대동).
한성심 의원(성남동, 하대원동)이 참석하여 우승한 선수들과 학부형들 그리고
감독, 코치진들을 격려하였다.
(학부모들과 함께)
이번대회에서 성남중앙초등학교는 우승에 이어 채양락 감독이 최우수 감독상을
김동욱선수(4학년)가 대회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하였다.
성남중앙초등학교 축구부는 1983년 창단 하였고
전국대회 16번, 도 대회 22번 우승으로 한 번 더 우승의 기분을 맛보았다
한편 성남초등학교를 대표하는 학교의 축구팀의 우승인데도 어떠한 현수막과 교장선생님의 참여가 이루어지지 않아 조금 아쉬운 시상식이 되었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고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