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28일~29일 2일간에 걸쳐 성남시생활체육협의회 주최
성남시축구연합회 주관 제3회 남한산성기 생활체육 전국실버 축구대회가
28일 09:00 에 성남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을 가졌다.
선수단 입장과 내빈소개 성남시축구연합회(이용식)에 개회선언이 있었고
이어 전년도 우승팀의 우승기 반환과 함께 선수단 선서를 끝으로
개막식을 마쳤다.
이날 이용식 성남시 축구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서
생활체육 실버축구는 이제 승부의 결정체가 아닌 건강과 기쁨이며
화합과 우정의 실체이며 오늘 이 대회가 선수 상호간의 존중과 양보의 미덕이 함께하며
승자와 패자가 갈리는 대회가 아닌 자신의 기량을 가늠하는 배움의 장이 되어
보다 흥겹고 즐거운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우리들의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페어플레이 정신 의로 뜻 깊은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기를 당부했다.
참가연령은 60대 이상으로 마산,안양,논산,안산,제주,도봉,성남,양평,광주(경기),
서초,천안,송파,의정부,안성,대전,경주 16개 팀 300여명 이 참여하여
그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였다.
참가한 선수들에 경기를 지켜보는 가운데
노익장을 마음껏 발휘. 만끽하는 선수들에 의기와 자신감에 차있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청, 장년에 축구솜씨 못지않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변건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