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19일 궁전 컨벤션 웨딩홀 뷔페에서
국제로타리 3600지구 성남 희망로타리클럽 제11.12대 회장 이. 취임식이
각 클럽에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회장(고려,송위혁)에 개회선언과
타종식을 시작으로 행사가 진행 되었다.
이날 이임회장(송위혁)은 이임사에서 “로타리를 나눔의 손길로”라는 테마로
1년 동안 봉사의 실천과 클럽발전을 위해서 노력하였지만 부족한 부분이 너무 많았고
한편으로는 아쉬움도 있지만 저에겐 아주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던
특별한 1년 이었던 것 같습니다.
부족했던 저를 위해서 헌신적으로 도와주었던 회원여러분과 영부인 그리고
동진 정희영 총무님께도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하며 어려운 사회경제 속에서
봉사를 한다는 것이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지만 모든 회원님들의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참여하여 어느 해보다 많은 장학금을 모을 수 있었고, 사회봉사활동도 많이 했다는 것에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송위혁 위임회장)
이어서 클럽기 이양과 재직 기념패 및 행운의 열쇠 전달과 추대패 전달이 전해지고
신임 회장에 취임선서와 취임사가 이어졌다.
취임사에서 12대 회장(영진,이길우)는 2008-09년도 국제로타리 이동건 RI회장님께서는
차기년도 테마로 “꿈을 현실로(MAKE DREAMS REAL)" 라는 구호와 역점사업으로는
수자원 보호.보건과 기아.문맹퇴치 등을 통한 영.유아 사망률 감소라고 전하셨고
질병 기아 영양실조 등으로 인한6세 미만 영 유아 사망이 하루 30,000명 ,오염된
식수로 인한 유아사망이 하루 6,000명 이상이라고 전하며 어려운 현실이 지금
지구상에서 우리와 함께 공존하고 있다고 말하고 저에게 주어진 1년의 행보에
원칙이 이렇게 한 가지는 정해져 있다고 말했다.
(이길우 신임회장)
10년차 된 클럽으로 클럽활성화와 역점사업들을 하나씩 이루는 초아의 봉사를
저와 함께 도와주시고 봉사의 대열에 동참하여 주시길 간곡히 부탁을 드리고
혼자의 힘보다는 함께하는 힘이 얼마나 크고 위대하다는 것을 회원여러분들께서
잘 아실 거라고 말하며 모두 함께 그 힘을 보여주자고 말하고 회원들과의 로타리 정신을
더욱 배우고 함양 할 수 있는 많은 기회를 만들어 클럽을 한 단계 성숙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신입회원 선서와 함께 차기임원들을 소개하고 치사와 격려사를 끝으로 행사를 마쳤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변건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