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25일 14:00 에 성남시생활체육협의회 주최
국민생활체육협의회 주관 성남시, 경기도풋살연합회 후원으로
분당구청 잔디구장과 모란종합운동장 주 경기장에서
제1회 성남시장배 생활체육 유소년 풋 살대회가 열렸다.
성남시 풋 살 연합회장(길봉진) 은 대회사에서 풋 살 은 앞으로
축구강국 한국을 만들어 나가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해나갈 것이며
월드컵에 참여한 세계적인 선수들도 어린 시절 풋 살 로 축구기술을 연마 하였듯이 우리나라의 경우도 풋 살을 통해 기초기술을 확실히 다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하면서 건강한 사회, 밝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유소년이 건강하고 건전하게 성장해야 하며 팀 중심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권장하여 유소년들에게 협동심과 사회성을 기르도록 하여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건전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하고 이런 의미에서 유소년 풋 살 대회 는 자라나는 유소년들에게 좋은 경험과 추억을 가져다 줄 것 이라고 말하면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는 대회인 만큼 최선을 다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시고
유소년 여러분의 즐거운 축제의 장을 만들어 풋 살 저변확대를 하는데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선수는 6세 어린이부터 초등학교5학년 까지 이며
예선경기는 전, 후반 없이 15분 골 득실 로하며 본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하여 우승에 향방을 가렸다.
풋 살 은 1930년 후안 까를로스 세리아니에 의해 창안되어 1930년
우루과이의 몬테비데오에서 YMCA의 청소년 대회 시 5인제 축구형태로 실시되었고 1982년에는 브라질의 상파울로에서 제1회FIFUSA 월드컵이 개최되어
브라질이 우승을 차지하였고 FIFA 에서는 1987년에 풋 살 대회를 채택하여
1989년 네덜란드에서 제1회 세계선수권 대회를 개최하기도 하였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변건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