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7일(토)09:00 성남시 수내동파크골프 전용구장에서
제1회 파크골프 3급 지도자 경기위원 자격검정연수가 장애인 파크골프
동호인 50여명 가량이 전국(강원,대구,제주,속초,울산,당진,아산)에서 참여하여
그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자 마련한 자리였다.
대한장애인골프협회장(신종호)은 이 자리를 마련하면서
10월에 전라남도 광주에서 있을 전국체전 대회를 준비함과 동시에
일반인과는 달리 파크골프를 배우는데 대한 접근성이 어려운 현실이 있어
장애인동호회원 중에 뛰어난 실력을 가진 회원을 발굴하는 대회라고 전하며
하루 전인 6월6일 이론시험을 치루고 6월7일 실기 테스트를 거치는 과정을 통해서
보다 정확하고 책임감 있는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함이라고 전하면서 일반인 들이
장애인 에 대한 편견과 불편한 생각을 갖지 않고 장애인 비장애인을 구분하지 않는 스포츠가 되어주었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다른 도시에 비해 시설이나 접근성이 유용하고 쾌적한 환경이 마음에 든다며
참가한 많은 회원들은 말하고 있고 성남에서 대회가 있다면
꼭 참석을 하고 싶다고 전하면서
더 많은 장소에 파크골프장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내 비치기도 했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변건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