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실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 기르실 때 밤낮으로 애쓰는 마음.
진자리 마른자리 갈아 뉘시며....
어제(5월 8일) 성남시 는 ‘제35회 어버이 날’을 맞이하여 오후 2시부터 관내
기관·단체장, 노인 및 일반시민 1천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민대극장에서
어버이날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시민회관을 가득메운 어른신들)
(진행을 하는 뽀빠이 이상용)
성남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연옥)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코메디언 뽀빠이 이상용 씨의 사회로 성남시립국악단의 국악한마당 공연,
초청가수 남일해, 자니 리 씨의 공연이 펼쳐졌다.
(표창장을 수여하는 이대엽시장)
또 사회와 이웃에 모범이 되는 우수프로그램 기관표창(성남시), 효행자 25명,
장한어버이 2명 등에 대한 보건복지부장관상(2), 경기도지사(6) 및 성남시장 표창(20)이
수여돼 부모님께 효도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범시민적 경로효친 의식계승 및
효 분위기를 조성하고 격려했다.
(취재열기 가득하고)
특히 이날 성남시는 ‘노인행복아카데미’등 우수프로그램 보급으로 보건복지부장관으로
부터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이 거행되는 무대위)
이날행사는 시종일관 차분한가운데 진지하게 진행되었으나 어르신들은 보는 즐거움과 함께
같이 참여할 수 있는 탁트인 공간에서의 행사가 아쉬운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진정 어버이날 어른들과 같이 호홉하고 참여하는 눈과 귀와 온몸이 공감할 수 있는
참여하는 행사로 발전되기를 기원해보며 세상에 모든부모님들이 행복하기를 기원해본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조정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