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교육청이 주최하고 경기도 하키협회(회장 임인성)가 주관하는 제 32회 경기도 학생체육대회 겸
소년체전 경기도 대표 선발전 2차 예선전 대회가 부슬부슬 봄비가 내리는 성남종합운동장 하키장에서
내외빈 및 선수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 오전에 열렸다.
이날대회는 작년(2006)년 11월경 1차 예선전에서 져서 탈락에 위기에 처해있는 성일중학교(남자)와
평택여자중학교(여자)가 배수의 진을 치고나와 그야말로 빗속에 혈전을 벌였으나 아쉽게도
남자는 창곡중학교에 승부차기끝에 7대6으로 분패하고 여자는 매원중학교에 1대0으로 석패하였다.
(텅빈 관중석을 지키는 대회현수막)
(내공을 막아보아라)
(두손모아 승리를 기원하는 학부모들)
(이얍......날아가는 하키공)
(승부차기는 끝이나고)
(필승........승리하고 돌아왔읍니다.)
이번대회는 총 3차에 걸쳐서 치루어질 예정이었으나.
성일중학교와 평택여자중학교가 1.2차전 모두 짐으로서 3차대표선수 선발전 예선경기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제 32회 경기도 학생체육대회 겸 소년체전 하키대표선발전에는
남자 2개 중학교 (창곡중학교.성일중학교)
여자 2개 중학교 (매원중학교.평택여자중학교) 등
총 4개교에서 출전하였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대표기자 조 정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