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문화예술과(과장 정중완)에서는 산행에 있어 시가있는 테마 등산로를 개발하여
산을 찾는 성남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제영 문화팀장은 성남시 주요등산로(남한산성.불곡산)에 시 또는 명언 등 생활에 활력이 될수있는
안내판을 제작 설치하여 시민들에게 문화적 소양과 아름다운 삶을 만들어 주고자 계획서를 작성하고
이를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시(詩)가있는 등산로 사업에는 약 3천만원에 예산이 소요될것으로 예상하며 시를 써넣은 판은 친환경적인
재질로 만들어 주변환경과의 조화도 고려하고 환경파괴적 요소를 최소화 하면서 시민들이 편안한 산행을
할수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져 한다고 한다.
또한 계획되로 1차사업시행 후 반응이 좋으면 기존에 있는 시판들을 서로 교환하여 한 곳에 같은시가
너무 오랫동안 있어 식상하지않게 장소를 옮겨가며 바꾸어 설치 한다고 한다.
이제 곧 산을 찾는 성남시민들은 어느등산로 쉬어가는 벤치에 앉아 시한수 읊어보고 물한모금 마시고
하늘을 볼수있는 넉넉하고 여유로운 산행을 하는날이 올것같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대표기자 조 정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