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3월 27일 성남 제2운동장 단지내에 있는 체육회관(?)8층 에서는 성남시 체육발전을 위한
중장기 계획. 용역발표회가 있었다.
이날용역 발표에서 (재) 한국산업 관계연구원 측은 성남체육의 발전방향을 성남시 선수촌 설치,
학교시설을 이용한 체육시설 확충방안마련, 노인및 장애인을 위한 체육시설 확충방안등 여러가지의
발전적 모델을 제시하였지만 이제것 체육인들 사이에서 나온말들을 여론조사해서 나열하는식으로 발표하는
것처럼 보여지는것 같다고 참석자 다수가 입을모았다.
또한 체육파크타운(종합체육단지) 을 거론하면서 특정업체 소유의 땅이 최고의 입지조건을 갖춘것으로
보고 하는등 이제것 성남시에서 건론되었고 그에따라 부정적인 요소가 강한땅을 대상에 올려놓은 의도가
무엇인지 사뭇 궁금하게 하는대목도 있었다.
(회의에 참석한 사람들)
(스포츠 테마파크 조성 계획(안) 미정)
(질의에 나선 한나라당 수정구 정용한 시의원)
이날 용역보고회 및 토론에 참석한 한나라당 수정구 출신 정용한 시의원은. (재) 한국산업관계 연구원은
성남시 체육에 대하여 자세히 알고 연구에 착수한것인지 모르겠다며 따져묻고 다음번 최종연구결과 보고회는
좀더 성남체육을 깊이 알고 그에따른 상응한 내용에 연구결과를 요구하기도 하였다.
(재)한국산업관계 연구원의 지루한 나열식 보고보다 , 보고회후 성남시 사회복지위원(위원장 최윤길)회 소속
성남시 의원들과 성남시 체육회 (회장 이대엽) 강주동 사무국장을 비롯한 산하단체 회장들.
성남시 생활체육협의회(회장 이순영) 김종창 총무과장 및 산하단체 회장(이사포함)들이 벌인 토론이 더욱
뜨거워고 성남체육발전에 부흥하는 현실적 감각에 맞는 토론을 펼친것같다.
(성남체육에 현황과 발전전략)
(진행을 맡고있는 박혁서 국장 . 최윤길 사회복지위원장)
아직 끝나지 않은 성남시 체육발전을 위한 중장기 계획이지만 (재) 한국산업관계 연구원 소속 연구원들은
마직막 결과 보고회에 있어서는 좀더 현실적이며 미래지향적인 성남시만의 모델인 체육발전에 관한 비전을
내놓아야 할것같다.
체육은 과학이며 미래에 대한 투자이다.
새로시작하고 시도하는 일에있어서 많은것을 기대한다는 것 자체가 무리일수는 있지만 그래도 처음놓는
돌다리부터 짚고넘어가야 다음 돌을 놓을수 있는것이다.
성남시 체육관계자들이 처음시도하는 계획적 미래 체육에 대한 용역 보고회와 토론회는 내용보다 시도 자체는
높이평가 받아야 할 것 같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대표기자 조 정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