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판에 바람이 빰을 때릴때 사나이 가슴에 불을당긴다.
운명아 비켜라 사나이 간다.......
70년대인가 유행하던 노래 가사의 한구절이 생각난다...
바닷바람 가르며 이른 새벽 동해의 푸른 대양위로 헉헉 거친숨소리를 쏟아내며
다섯명의 건각들이 달리고 있다.
셔틀콧을 치고 실내에서 열심히 운동을 할줄알고 찿아간 배드민턴선수들.
예상을 뒤업고 바닷바람 맞으며 뜀박질을 하고있었다.
성남시 배드민턴 코치(김희천)에게 그이유를 물으니....
이곳(울산광역시 정자해수욕장)에서 1주일간 체력위주로 운동을 한후 시내 체육관으로 옮겨 기술적 훈련을
실시한다고 한다.
(본격적인 운동에 앞서 스트레칭으로 몸을푸는 선수들)
이곳(울산광역시)정자해수욕장은 모래가 작은 몽돌로 이루어져 훈련하는데 아주 적당한 해수욕장으로
다른 곳의 선수단들이 많이찿아와 훈련에 임하고 있다.
이날도 다른 시.도에서 온 많은 선수들이 운동을 하고있었다.
(성남시 배드민턴 직장선수부 김희천코치)
서서히 밝아오는 여명속에 멀리서 다른시도선수들이 차가운 바닷바람 가르며 열심히 뛰고있고
우리선수들은 스트레칭을 하고있다.
여러선수단들이 해변에서 연습을 하기에 쓸쓸한 겨울바다 해변가는 그리 외로워 보이지 않았다.
헛둘 헛둘.....해변의 모래사장위에 발자국을 찍으며 열심히 땀흘려 뛰는 우리선수들.
오늘 차가운 바닷바람맞으며 체력훈련을 다져놓아야 올한해 코트에서 성남시의 이름을 걸고
좋은 성적을 낼수있다
2007년 성남시의 명예는 우리가 지킨다..............
붉끈쥔 주먹을 움켜들며 화이팅을 외치는 성남의 자랑스런 배드민턴 직장선수들
올한해 이들의 선전을 기대해본다.
이번 여수(희망대초등학교 야구부) . 마산 (성남시 씨름선수단) . 울산(성남시 배드민턴선수단)
성남시 선수들에 전지훈련장 방문취재는 .......
성남시 생활체육협의회 김 점 태 이사님의 후원으로 이루어졌읍니다.
(성남시생활체육협의회 김점태 이사님)
후원해 주신 김점태 이사님에게 감사드립니다.
우리 스포츠성남을 사랑하는 분들에 성원에 힘입어 앞으로도 보다 좋은 소식을 시민들에게 사실그대로를 전하는 신속한 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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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신문 스포츠성남 대표기자 조 정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