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구 야탑역 주변 청소년출입․고용금지업소, 청소년출입시간 제한업소 등을 방문하여 「청소년보호법」상 의무․준수사항을 전달 및 계도 활동을 했다.
또, 편의점 등 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 약물인 주류와 담배 판매 시 신분증 확인 생활화 계도활동을 하였고 위기청소년 상담 등 청소년보호 및 선도 캠페인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성남시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 청소년쉼터, 상담지원센터, 공무원 등 100 여명의 민·관 합동으로 참여해 청소년유해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고조시켰다.
신경순 교육청소년과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탈선하기 쉬운 시기에 청소년단체와 시민단체가 함께 참여하여 청소년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청소년 보호의식을 확산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작년 한해 500 여차례 동안 연인원 5,800 여명이 참여하는 청소년선도 및 보호활동을 했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김명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