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울 송파구 거여동에 위치한 특수전사령부(중장 장경석) 연병장에서 개최된 부대이전 기념식에 참석한 이 시장은 축사에서 이 같이 밝히고, “평화는 튼튼한 안보가 바탕이 될 때 만들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아울러 “강한 군대는 최첨단 무기만으로 만들어지지는 않는다”고 강조하고, “국민들 속에서 신뢰가 두텁게 형성될 때 비로소 강한 군대가 완성이 된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번 기념식은 특수전사령부가 44년간의 거여동 시대를 마감하고 경기도 이천시로 이전하게 된 것을 기념해 열렸으며 이 시장과 장경석 사령과, 예하 공수여단장 등이 참석했다.
성남시는 그동안 특수전사령부와 성남시 공무원 부대 방문, 시민 안보체험 등 관·군 안보의식 함양 및 상호협력을 통한 지속적인 우의 관계를 유지해왔다.
2016. 7. 15.(금)성남시 대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