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하 변호사(법무법인 디지탈 대표변호사)가 지난 14일 민주당 분당(을) 지역위원회 위원장으로 확정되었다.
장 위원장의 선임은 민주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에서 7월 9일의 의결, 최고위원회의 재심의 결정과 이에 따른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재의결, 최고위원회의 승인에 이어 최고위원회 개최이후 첫 당무회의인 지난 14일 회의에서 확정된 것에 따른 것이다.
장 위원장은 그 동안 분당(을) 지역을 이끌어온 김병욱 전 위원장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분당(을) 지역에서의 민주당의 활동을 더욱 강화시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장 위원장은 지역위원회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이 되는 것으로 지역위원회의 활동을 중심으로 당원이 행복을 느끼고, 당원이 신명나게 활동을 하고, 당원으로서 지역에서 존경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민주당에서는 자영업, 골목상권, 중소상공인을 살리기 위한 ‘을 살리기’ 서민경제 활성화를 비롯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는 만큼 분당(을) 지역위원회에서도 중앙당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분당(을) 지역의 서민경제 활성화와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민주당의 활동을 적극 펼칠 예정이다.
장 위원장은 숭문고와 단국대학교를 졸업하고, 제23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마산지법 판사, 마산지법 진주지원 판사, 수원지법 성남지원 판사를 역임하였다. 1991년 2월 성남에서 변호사를 개업한 후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왔으며 이웃사랑모임 총회장, 분당 불우아동후원회 이사장, 자원봉사단체협의회 상임이사 등을 역임하고 성남가정법률상담소 이사, 효사랑운동본부 상임이사, 분당입주자대표회의 고문변호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