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5일 20시 50분경 성남시 분당 구청장 주재 분당구 출신 시의원과의 공식 간담회에 참석한 성남시의회 민주당 김모 의원이 막말과 추태를 부린 사건이 있었습니다.
“새누리당 X할 놈들”이란 욕설을 수 차례 하고, 새누리당 대표에게 “X까지마, X발” 등의 막말과 새누리당 P모 의원의 안면을 치고, X새끼 등 몇 분여간 지속적으로 공개석상에서 심한 모욕감과 모멸감을 느끼게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을 하였고, L모 의원에게도 심한 욕설과 술잔·기물을 수차례 던지려 하는 등 참으로 의원으로서 심각한 자질문제를 드러냈습니다.
이에 새누리당에서는 성남시의회 민주당 김모 의원의 새누리당 의원들에 대한 집단 모욕과 새누리당 세명의 의원들에게 심한 욕설과 위협을 공개석상에서 정중히 진심을 다한 사죄와 당직을 박탈하는 등 상응하는 조치를 요구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김모의원은 6월 7일 본회의장에서 신상발언을 통해 사과한다면서 시종일관 변명하며 사과의 태도가 지극히 불량하여 다시 한 번 새누리당 전체의원들과 해당 의원들을 우롱하는 태도로 일관했습니다.
또한 리모델링 조례 관련 상임위에서 자신의 뜻대로 통과되지 않은 사적 감정에 대한 분풀이라는 명분을 삼아 정당화하려는 파렴치한 언행을 했습니다.
이번 사건에 대한 사과는 100만 성남시민이 이해할 수 없고 납득할 만한 수준도 아니었으며, 실망만 안겨 준 신상발언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고 규정합니다.
새누리당협의회는 성남시의회 김모의원 한 사람의 추태로 100만 시민들로부터 더 이상은 지탄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7일 윤리위에 징계요구서를 사무국에 접수하였고, 수일 내에 고소장을 제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