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최만식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간사 는 2009년2월16일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위해 논평을 발표하고 조속한 처리를 촉구 하였다.
아래에 발표 전문을 담아본다.
민주당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위한 대책위원회』는 재벌 민원에는 555미터 초고층 건축허가로 답하면서도 1백만 성남시민의 숙원사업이며 지역경제 회생과 도시재생 사업을 통한 성남판 뉴딜정책인 고도제한 문제 해결에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는 이명박 정부를 규탄하면서 무기한 천막농성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당시 무기한 천막농성을 돌입하며, 고도제한 문제 완전해결을 위해 지역차원의 민·관·정이 모두 합심으로 나서야 하는 데 정작 중심에 있는 성남시가 실질적인 민·관·정 대책회의를 구성조차 안하고 있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며,
성남시가 고도제한 문제 완전해결을 위해 보수와 진보, 제 정당과 소속단체를 넘어 모두가 열린 마음으로 하나 되어 실천하는 『민·관·정 공동대책기구』구성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제안한 바 있습니다.
민주당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위한 대책위원회』는 늦은 감은 있지만, 오늘 성남시의 비상경제 대책 강화 및 신규사업 발굴과 관련한 기자회견장에서 송영건 부시장의 “고도제한과 관련하여 가급적 빠른 시일내에 민․관․정 공동대책기구를 구성하겠다.”는 발언에 대해 환영을 표하는 바입니다.
아울러 성남시는 3월경 이명박 정부의 제2 롯데월드 허용과 관련한 최종 방침을 결정하기 이전에 성남시 고도제한 문제를 완전해결하기 위해 가장 빠른 시일내에 민․관․정 공동대책기구를 구성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며, 선언적 말이 아닌 행동으로 나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구성에 있어서도 보수와 진보, 제 정당과 소속단체를 넘어 고도제한 문제와 관련하여 모두가 하나 되어 실천하는 민․관․정 공동대책기구를 구성해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성남시민의 숙원사업인 고도제한 문제 완전해결을 위해 보다 발 빠른 이대엽 시장과 성남시의 적극적인 행정을 다시 한번 촉구하는 바입니다.
민주당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위한 대책위원회』는 앞서 밝힌 데로 민․관․정 공동대책기구가 구성된다면, 공동대책기구에 참여하여, 성남시민 모두와 함께 고도제한 문제 완전해결에 적극적 실천에 앞장서 나갈 것을 다시 한번 천명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