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경기도는 고려 현종 9년인 1018년에 서울 외곽지역을 경기(京畿)로 정명했다는 고려사 지리지 기록에 따라 올해를 경기 천년의 해로 정했다. 경기천년을 맞아 도민의 일체감 형성을 위해 1018년을 뜻하는 10월 18일을 경기도민의 날로 지정했다.
이날 기념식은 경기도민헌장 낭독, 경기도민상 시상, 경기균형발전 비전선포, 도민과 친환경 소재 비둘기를 날려 보내는 평화천년 기원식 등이 진행됐다.
파워미디어 김경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