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서장 최종환)는
지난 1일부터 다가오는 추석절 대목을 맞이하여 많은 사람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판매시설 및 복합상영관 등에 비상구에 물건을 적재하는 등
소방법 위반 불법사례가 급증할 것으로 판단하고 특별점검반을 구성하여
집중단속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서는 의용(여성)소방대를 특별단속반에 편입하여
소방법 집행에 객관성을 확보하고
▶피난․방화시설을 폐쇄(잠금)하거나 훼손하는 행위
▶피난․방화시설 주위에 물건을 쌓아두거나 장애물을 설치하는 행위
▶피난․방화시설의 용도에 장애를 주는 불법행위 등을 중점 단속하고,
또한 시민들의 활발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비상구나 비상통로를 잠그거나
물건을 적치해 통행에 불편을 주는 행위를 디지털 카메라, 휴대폰을 이용한 사진과
UCC 동영상 등으로 촬영하여 성남소방서 홈페이지(www.sn119.or.kr)에 방문하여
신고할 수 있는 ‘비상구 불법사례 신고센터' 를 운영하여 보다 강도 높은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고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