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피조사인을 수사하는 조사공간과 수사관의 사무 공간이 혼재되어 있어 조사를 받는 사람들의 불필요하게 사생활이 노출되고, 인권이 침해될 우려가 있었다.
이와 같은 사례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성남수정경찰서는 3개의 조사실을 독립공간으로 구성하였다. 그리고, 각 조사실 마다 수사과정을 녹화할 수 있는 CCTV가 설치되어 조사과정에서의 인원침해를 방지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성남수정경찰서는 분리된 조사실 새로 생긴 만큼 앞으로 사고 당사자들의 인권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파워미디어 김명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