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는 지난 2010년부터 최근 5년간 소방서 원거리 지역과 소방력 출동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농촌 외곽지역을 대상으로 총 9개 마을을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선정해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보급하는 등 소방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사후관리 서비스는 ▲ 기존에 보급된 기초소방시설 점검 ▲ 노후소화기 교체 ▲ 응급상황 대처요령 ▲ 애로사항 청취 등으로 실시되었다.
임인균 갈현동 노인회장은 “매년 소방공무원들이 우리마을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소화기를 제공하고 각 종 봉사활동을 해준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정경남 성남소방서장은 “지속적인 ‘화재없는 안전마을’을 선정하고 철저한 사후 서비스 제공으로 안전한 환경에서 성남시민이 생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김교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