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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의 숲을 통한 청소년문제 대책 마련을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해마음숲학교(성남녹색소비자연대 소속)는 오는 12월20일 금요일 오후3시부터 성남시청 3층 모란관에서 “치유의 숲을 통한 청소년 문제 대책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해마음숲학교는 2013년 하반기 동안 경기도교육청후원 아래성남시 교육지원청 wee센터, 성남시 공원과와 함께 90여 차례 연인원 천여 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숲과 공원에서 심성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채움의 일상에서 버림의 지혜를 이해하기, 호흡 가다듬기, 서로 같음 기억하기, 숲속 걷기 명상, 나와 너 용서하기, 창조하기, 내 존재의 필수요소 찾아보기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도, 지구도 나”라는 것을 청소년들이 이해함으로서 스스로 문제점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경기도 교육청에서는 현장중심 학교폭력 예방대책,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치유를 활용한 청소년문제 해결방안, 기타 학교숲 활용 정서치유 및 학폭 치유프로그램과 해마음숲학교를 통한 청소년 문제 대책 제시 등이 각각 발표된다.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있는 성남녹색소비자연대 김경희 공동대표는 토론회를 통해 “치유의 숲 프로그램이 청소년 문제 해결 방안에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을 기대했다. 주최 측은 학교 교사, 지역내 환경교육 관련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관련문의는 성남녹색소비자연대(031-704-7563)으로 하면 된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김봉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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