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교류대축제 2008”행사가 금일(22일) 13시 30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한국관광홍보대사 위촉식과 함께
그 막을 열었다.
이 날 류시원 씨가 지난 2006년 이래로 3년째
한국관광 홍보대사로 위촉됨과 함께 김종민 문화관광부 장관,
일본 국토교통성 대신의축사와 오지철 한국관광공사 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신비롭고 새로운 우리의 시간속으로”를 메인 테마로
한국의 안동하회탈춤, 진도북춤, 강릉농악을 비롯하여
일본의 오키나와 사자춤, 에이사, 이와테현의 산사오도리,
미야자키현의 다이코 등 양국의 대표적인 전통민속예능 공연 14종목이
1시간 30여분에 걸쳐 펼쳐졌다.
참고로 이 행사는 오늘과 내일(21~22) 양일간1일 2회씩( 13시30분 , 19시 )
총 4회 펼쳐진다.
이번 “한일교류대축제”는 일본인관광객 5천명과 내국인 3천명 등
총 8천명가량이 관람할 예정이며, 이를 통하여
양국의 문화를 서로 깊게 이해하고 우호관계를 발전시킴으로써
향후 한국과 일본의 관광교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김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