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분당경찰서(서장 설용숙)는 학교·유관단체등 325명의 대규모 인원이 동원된 가운데 초·중 7개교에서 일제히 `학교폭력 예방` 및 `등·하굣길 학교주변 아동안전확보`를 위한 캠페인을 개최, 안전한 학교로부터 새 학기를 시작할 것을 당부했다.
분당경찰서는 일진 등 불량써클이 조성되는 신학기를 맞이하여 경찰서 全직원과 교사,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어머니폴리스, 시민경찰, 아동안전지킴이등 325명의 대규모 인원이 동원된 가운데, 지난 3월 19일 샛별중, 낙생초, 송현초, 야탑초, 미금초에서 일제히 ‘학교폭력 제로(Zero) 환경조성‘ 및 `학교주변 안전확보`를 위한 캠페인을 개최했다.
설용숙 서장은 “학교폭력예방 활동은 무엇보다 당사자인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날 참석한 학생들과 함께 ‘새학기, 새출발은 안전한 학교와 함께’ 라는 구호 아래 건전한 학원문화를 조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